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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 시리즈 - 탑시트가 단단한 주력 제품군

PPLIFE 0 412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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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등급의 플레이어를 위한 만능 신세대 하이텐션 러버 - '에볼루션 -P(파워)' 시리즈


에볼루션 MX-P'로 대표되는 '에볼루션' 시리즈는 2013년 발매 이후 티바 러버 중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제품군입니다. 독일 하이텐션 기술의 최고봉에 도달한 기술이 처음 적용된 러버로서, '에볼루션'에 적용된 신세대 하이텐션 기술은 2020년 현재 기준으로도 최상급으로 취급됩니다. (이후의 기술 발전은 근본적인 것은 없고, 단지 튜닝을 다르게 하거나 시트 두께를 조절하는 등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볼루션' 시리즈는 2020년 3월 현재까지도 여전히 티바의 톱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티바 계약 선수들에게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에볼루션' 시리즈는 테너지 05 타입의 고밀도 돌기 구조를 적용한 러버로서, 이 구조는 기본적으로 스피드를 억제하는 대신 스핀과 공끌림을 강화한 돌기 구조입니다. '에볼루션' 시리즈는 다시 '에볼루션 -P(파워)' 시리즈와 '에볼루션 -S(스핀)' 시리즈로 나뉘는데, '에볼루션 -P' 시리즈는 단순히 스핀에 치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스피드도 향상시켜 전반적인 파워와 함께 밸런스를 높였고, '에볼루션 -S' 시리즈는 고밀도 돌기 구조를 적용한 테너지 05 타입의 본질에 충실하여 스핀과 공끌림에 치중했습니다. 감각적으로는 둘 다 기본적으로 단단하나, '에볼루션 -P'의 탑시트가 조금 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단단한 정도에 따라 각각 'MX(맥시멈)', 'EL(일래스틱)', 'FX(플렉서블)'로 구분됩니다. 이 중 'MX'는 대략 47.5도 정도의 스폰지인 표준 버전이며 'FX'는 탑시트는 같지만 스폰지를 대략 42.5도 정도로 부드럽게 한 소프트 버전입니다. 'EL'은 그 중간 성격으로 조정하기 위해 탑시트까지 다르게 만든 제품인데, 단순히 'MX와 FX의 중간'이라고 이해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에볼루션 -P' 시리즈에는 스페셜 버전 성격의 스폰지 경도 50도 제품이 새로 등장하였는데, 이 제품은 별도의 구분 기호를 갖지 않으며 단순히 '에볼루션 MX-P'의 일종으로 취급되어 '에볼루션 MX-P 50°'로 불리고 있습니다.


에볼루션 -P' 시리즈는 2020년 3월 기준으로 가장 균형잡힌 러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피드와 스핀의 밸런스가 뛰어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이나 플레이어의 등급을 가리지 않습니다. 톱클래스 프로 선수부터 아마추어 초보자까지 사용하는 그야말로 만능 러버라고 할 수 있고, 그 만능성이 '에볼루션 -P'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비결입니다. 지속적인 할인판매도 인기에 큰 역할을 했으나, 만능성이 없었다면 가격이 훨씬 낮았다 할지라도 지금과 같은 굉장한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에볼루션 MX-P'의 인기가 높으나, 좀더 부드러운 '에볼루션 EL-P'에도 눈길을 돌려 보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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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돌기 구조의 본질인 극단적 스핀형 신세대 하이텐션 러버  - '에볼루션 –S(스핀)' 시리즈


'에볼루션 -S' 시리즈는 '극단적 스핀형'의 본질을 추구했는데, 스핀에 치중했다는 특성과 더욱 단단한 타구감 때문에 '에볼루션 -P' 시리즈만큼의 인기는 누리지 못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기 있는 이너파이버 ALC 블레이드류와 조합할 때 극강의 조화를 이루어 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상급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에볼루션 MX-S'가 이너파이버 ALC 블레이드들의 표준 조합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단, 드라이브를 잘 하지 못하는 초급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파워를 내기 어려우므로 여전히 만능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그런 조합의 콘트롤은 어떤 등급의 플레이어가 사용해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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