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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KGC인삼공사 임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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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코리아오픈 21세 이하 남자 단식 우승

2017년 코리아오픈 21세 이하 남자 단식 우승

2017년 일본오픈 21세 이하 남자 단식 우승

2018년 폴란드오픈 남자 단식 우승

2018년 중국오픈 남자 단식 4강

2018년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우승

2018년 그랜드파이널스 남자 복식 우승

2018년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은메달

2019년 홍콩오픈 남자 복식 우승


국가대표 임종훈은 대전 봉산초등학교-대전동산중학교-대전동산고등학교를 거쳐 KGC인삼공사에 입단해 활동 중이며 2020년 국가대표에 선발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임종훈 선수는 어머니를 따라 탁구장에 갔다가 탁구에 대한 매력을 느꼈으며 소질을 알아본 탁구장 관장의 권유로 라켓을 쥐었다고 한다. 


임종훈 선수의 장점은 왼손잡이라는 점이다. 탁구 경기에서 희소성이 짙은 왼손잡이는 일반적인 경기와 다른 경기력을 보이며 상대와의 수 싸움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위기극복능력과 체력도 탁월하여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타이밍을 잘 잡아 승리로 이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각오로 훈련에 임해왔다. 연습벌레로 불리는 그는 실전에서도 연습처럼 부담 없이 경기를 펼치겠다는 계획으로 연습을 해왔다. 임종훈 선수는 수비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강력한 드라이브와 스매싱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받고 있다. 


2018년 중국 국제오픈대회 남자 단식에서 쉬신을 이겼기도 했으며, 2019년 부산 코리아오픈 16강에서 남자부 챔피언 마롱을 벼랑 끝까지 몰고 갔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듀스 끝에 패배로 마무리했다. 이 게임에서 오히려 배운 부분이 더 많아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임종훈 선수는 국내 대회가 모두 취소된 올해 일본 T 프로리그 티티싸이타마 팀과 계약해 경기를 뛸 계획이다.


임종훈 선수 팬클럽 회원들에게 “항상 많이 응원해주시고 매번 힘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탁구로 인해서 이렇게 좋아 해주고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게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훈련하는 중이라서 시합이 다시 재개 되었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합니다.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금이면 대회가 많아서 시합에 임하고 있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추석을 맞아 대전집에 찾아온 임종훈 선수를 만나 가족과 함께 탁구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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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쉬는 시간 부모님과 탁구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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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선수와 생활체육을 하시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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