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장 서민성

현재 맡고 있는 직책이 화려하신데 어떻게 되나요?

▶ 현재 탁구와 관련되서는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회위원, 서울탁구협회 경기이사, 송파구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스포츠안경 전문회사인 스포츠비전 상무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어떻게 안경전문회사인 스포츠비전 상무이사를 맡게 되신건지 궁금합니다.

 ▶ 스포츠비전 회사는 년매출 50억 하는 회사이며, 수입판매 및 국내 개발을 통하여 80% 해외수출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4년 전에 골프, 승마, 철인3종, 근대5종, 마라톤, 사이클 종목과 MOU를 맺고 지원사업을 하여왔으며 제가 들어가면서 생활체육 탁구와 접목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중학교때부터 안경을 쓰고 운동을 했는데 미끄러지는 것 때문에 고민이 있었는데 스포츠비전과 만나서 탁구에 맞춰 개발 해보자 해서 만든 것이 스포츠 DayDay2입니다. 

어떠한 홍보 효과 및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 처음 생활체육에 시작한 것은 서울시탁구협회와 산하 구에 협회장기, 구청장기에 협찬하면서 시작되었고, 홍보가 되면서 전국으로 넓혀 나간겁니다.  1년에 약 350여개의 협찬을 하였습니다. 사실 홍보 효과 보다는 탁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던 겁니다.

앞으로는 생활체육 보다는 초,중학교 선수들을 위해 무상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는 탁구에서 안경하면 “스포츠비전” 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생활체육은 언제 시작하셨으며 협회관련 일은 언제부터 하였나요?

▶ 91년도에 기술 자문위원으로 일본에서 8년정도 생활하였는데, 그 당시 일본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통합하던 때라 그 생활체육 활성화 과정을 보고 한국에 돌아가면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했으며, 한국에 들어와서 강남에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협회 관련일은 강남구탁구협회 경기이사를 맡으면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 서울시탁구협회,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올해 대한탁구협회 디비전리그를 진행하는데 전망을 어떻게 보나요 

▶ 디비전 리그는 탁구인의 로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핸디를 받고 경기를 하는 경우는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이번에 이런 것을 바꿀수 있는 기회이거든요.  하지만 서울 경기 인천의 진행이 중요한데 서울의 시민리그와 경기도의 스포츠빌리지 강원도의 스포츠리그가 겹쳐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우려됩니다. 각 협회별로 잘 운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활체육탁구대회에 대한 의견은?

▶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현재 많이 있습니다. 송파구에도 구청장기, 협회장기, 농협배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별 저의와 비슷한 경우 일겁니다. 요즘 생활체육 대회는 기술적인 대회 평가 보다는 각각 기념품을 무엇을 주는지 상품을 어떠한 것을 주는지가 대회를 평가합니다. 대회마다 상금이 판도라 상자와 같습니다. 상금을 많이 주는 대회는 많이 나가고 적은 대회는 안가고 하는 것들이 안타깝습니다. 

이번 송파구탁구협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탁구장 지원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 관내 탁구장을 대상으로 대형 방역기계를 활용하여 방역 할 예정이고, 각 탁구장별로 소속을 할 수 있는 기계와 20L의 소독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금액으로는 약 400여 만원 정도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협회에서 이루어 지고 상위단체도 탁구인을 위해 지원사업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PPLIFE에게 조언을 해주시면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 생활체육 동호인이 많은 볼 수 있는 분석 기사 및 용품 관련 기사를 많이 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협회 활동 사항을 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