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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할렐루야탁구단 광주에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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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보람그룹 제공


보람상조 소속 실업 탁구팀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5일~16일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과 후원식을 갖고 광주에 위치한 전용 훈련장에서 이틀간 합동훈련을 벌였다. 


이날 열린 후원식에는 보람할렐루야 탁구팀 오광헌감독, 서현덕 코치 및 선수진 5명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 장애인탁구협회 이용규 회장과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 조재관 감독 및 코치, 선수진 6명이 참석했다. 보람상조는 후원 식에서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에 탁구용품을 선물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2011년에 창단한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은 선수 전원이 2021년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강팀이다.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세계대회와 패럴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합동훈련을 벌인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은 그동안 많은 비장애인과 훈련해 왔지만 이번 처럼 열심히 해준 팀은 없었다고 한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16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국립518기념묘지를 참배했다. “운동선수도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오광헌 감독의 제안에 선수들이 동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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