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패럴림픽 최상의 성과 달성 마무리 귀국
메달 총 13개 중국 26개 이어 2위 달성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도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선수단은 주영대 선수의 개인 단식 금메달을 필두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총 13개를 획득했다. 마지막 단체전 3종목에서 모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아쉽지만 잘 싸웠다.
지난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총 9개(금1, 은3, 동5)를 획득하여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효자 역할을 하였고, 이번에도 탁구 종목에서 총 24개(금2, 은10, 동12)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중 절반이 넘는 13개를 탁구에서 획득하여 최고의 종목으로 등극하였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 보면 선수들의 멋짐과 노력에 반하게 되지만, 패럴림픽을 보면 인간의 한계는 끝이 없다는 생각에 경이로움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이번 패럴림픽에서는 코로나와 신체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어낸 성과로 많은 탁구인에게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선수단은 4일 밤 인천 공항을 통하여 귀국하였으며, 코로나로 환영행사를 하지 않았으며 모두 이천 훈련원으로 입소하여 격리하며 4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 하였고, 음성 판정이 받으면 6일 각각의 집으로 돌아간다.
인천국제공 제2여객터미널을 통하여 입국하고 있다.![]()
금메달 주영대 선수(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이번 패럴림픽 탁구선수단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 1개 개인 주영대(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은메달 6개 개인 김영건 서수연 (광주광역시청) 김현욱 (울산장애인체육회)
단체 남자 TT1-3 박진철(광주광역시청) 차수용(광주광역시청) 김현욱 (대구광역시청)
남자 TT4-5 백영복(장수군청장애인체육회) 김영건 김정길 (광주광역시청)
여자 TT4-5 이미규 윤지유 서수연
동메달 6개 개인 남기원(광주광역시청) 박진철(광주광역시청) 차수용(대구광역시청)
이미규 (울산장애인체육회) 윤지유 (성남시청) 정영아 (서울특별시청)
성남시청 김병영 감독과 윤지유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