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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래에셋증권 꺾고 28점

PPLIFE 0 720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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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인단식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팀 승리도 지킨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 - 광교 Studio T 박태순 >


o 삼성생명의 승리를 지켜본 또 하나의 탁구명가대한항공(감독 강희찬)은 이어진 경기에서 최하위 미래에셋증권(감독 육선희)을 역시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3매치 복식만 내줬을 뿐 이은혜와 김하영이 단식에서 손쉽게 3점을 합작했다. 승점 28(75)을 기록한 3위 대한항공은 2위 삼성생명에 2점차로 따라붙었다. 미래에셋증권은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13210)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o 승부는 미래에셋증권의 떠오르는 에이스 윤효빈이 난조를 보이면서 맥없이 끝났다. 최근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등 기세를 올리던 윤효빈은 2, 4매치에 나섰으나 대한항공의 김하영, 이은혜를 상대로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며 모두 패했다. 특히 4매치에서 승리했다면 마지막 5매치가 미래에셋증권이 해볼 만했기에 더욱 아쉬웠다. 유소원/김서윤 조가 3매치 복식에서 1점을 잡아 영봉패를 면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대한항공(75) 3-1 미래에셋증권(210)

1매치: 이은혜 2(11-4 11-9)0 심현주

2매치: 김하영 2(11-9 11-8)0 윤효빈

3매치: 김하영/정은송 1(8-11 11-9 7-11)2 유소원/김서윤

4매치: 이은혜 2(11-5 11-7)0 윤효빈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포스코에너지

11

32

10

1

18

4

2

삼성생명

11

29

8

3

11

1

3

대한항공

12

28

7

5

11

1

4

한국마사회

12

14

2

10

-20

4

5

미래에셋증권

12

13

2

10

-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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