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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보람할렐루야 4-0 완파하며 4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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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팩트승을 달성하기 위한 1번 단식, 3번 복식 주자,한국수자원공사 박강현 선수 - 광교 Studio T 박태순>


o 8-0 그리고 1-8. 프로탁구에서 알다가도 모를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남자 코리아리그의 최하위팀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8일 양대 리그 사상 첫 게임스코어 8-0 승리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런데 이틀만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런 보람을 8-1로 제압했다. 남자 내셔널리그에서는 제천 돌풍이 이어졌다.

 

o 한국수자원공사(감독 김영진)10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코리아리그에서 박강현이 단식 두 매치를 책임지고, 김민혁이 단복식에서 2점을 보태며 보람할렐루야(감독 서현덕)를 매치스코어 4-0으로 꺾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승점 4점을 챙기며 누적 22(57)으로 6위에서 4위로 점프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미래에셋증권(3395)과는 11점차. 보람할렐루야는 김동현의 1게임 획득으로 0-8 패배는 면했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며 첫 연승에 실패했다.

 

o 수자원공사는 1매치에서 에이스 박강현이 김대우를 만나 2-0(11-7 11-7)로 가볍게 승리하며 먼저 기세를 올렸다. 완승의 조짐은 2매치에서 나타났다. 김민혁이 상대 에이스 김동현을 접전 끝에 2-0(12-10 11-9)으로 돌려세웠다. 에이스가 무너지자 보람의 팀분위기는 확 가라앉았다. 3매치 복식에서 수자원의 김민혁/김병현 조는 김대우/최인혁 조를 역시 2-0(11-6 11-9)로 완파했다. 보람으로서는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 김동현이 박강현에게 1게임을 따 퍼펙트 패배를 면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한국수자원공사(57) 4-0 보람할렐루야(211)

1매치: 박강현 2(11-7 11-7)0 김대우

2매치: 김민혁 2(12-10 11-9)0 김동현

3매치: 김민혁/김병현 2(11-6 11-9)0 김대우/최인혁

4매치: 박강현 2(10-12 11-3 11-8)1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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