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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위 금천구청을 4대0으로 누르고 4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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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전시설관리공단 에이스 권아현이 4매치를 마무리 하며 팀이 승리하며 승점 4점을 챙겼다. -광교 Studio T 박태순 기자>


o 한편 여자 내셔널리그에서는 1위 금천구청(감독 추교성)이 뜻밖의 완패를 당했다. 1장 송마음이 코로나 확진으로, 3장 박신해가 골반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파주시청, 수원시청을 연파하며 기세를 올렸는데 이날은 2장 정유미마저 어깨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4~6장이 나섰으나 권아현-박채원 등 젊은 피로 무장한 대전시설관리공단(감독 서동철)0-4로 완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했지만 금천구청은 1(2472)를 유지했고, 행운에 가까운 완승으로 승점 4점을 챙긴 대전은 4(1435)로 올라섰다. 금천구청은 3연승 마감, 대전은 3연패 탈출.

 

o 대전의 젊은 에이스 권아현은 1, 4매치에서 각각 강희경과 김정원을 꺾었고, ‘여자 주세혁박채원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에서 1점씩을 더했다. 서동철 감독은 금천구청이 1~3장이 빠졌지만, 워낙 팀워크가 좋아 파주, 수원시청까지 제압한 것을 보고 긴장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수들이 최선을 당한 것이 대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35) 4-0 금천구청(72)

1매치: 권아현 2(11-4 7-11 11-6)1 강희경

2매치: 박채원 2(10-12 11-7 11-5)1 김정원

3매치: 박채원/윤아린 2(11-6 11-7)0 강희경/이정아

4매치: 권아현 2(11-7 11-8)0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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