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 서울시청에 1차전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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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2.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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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차전 패배를 설욕하는 산청군청 에이스 천민혁 - 광교 Studio T 박태순 기자>
마지막으로 열린 남자 내셔널리그에서는 산청군청(감독 이광선)이 서울시청(감독 하태철)을 만나 2연패를 끊고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산청군청은 1차전 패배(2-3)를 설욕하겠다는 듯이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조재준이 이승준을 상대로 1매치를 따냈고, 연이어 천민혁도 2매치에서 김민호를 제압했다. 서울시청에게 3매치 복식을 내줬지만 4매치에서 에이스 천민혁이 이승준을 2-1(12-14 11-5 11-8)로 꺾고 승부를 마무리했다. 3연패 뒤 충격의 4연패를 당한 우승후보 서울시청은 이승준 등 주요선수들이 코로나 확진 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 서울시청(3승4패) 1-3 산청군청(3승4패)
1매치: 이승준 0(11-13 5-11)2 조재준
2매치: 김민호 1(8-11 13-11 6-11)2 천민혁
3매치: 최원진/김민호 2(5-11 11-7 14-12)1 조재준/김수환
4매치: 이승준 1(14-12 5-11 8-11)2 천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