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은 대전 꺾고 3강 유지
PPLIFE
0
536
기사승인
2022.03.28 22:37
![]()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물리치고 승리를 마무리하는 안사시청 에이스 황지나 - 광교 Studio T 박태순 기자>
여자 내셔널리그에서는 3위 안산시청(감독 이재훈)이 에이스 황지나를 앞세워 다크호스 대전시설관리공단(감독 서동철)을 매치스코어 3-1로 제쳤다. 3연승으로 5승2패(17점)를 기록, 금천구청(24점 7승1패), 수원시청(20점 5승3패)에 이어 ‘3강’을 유지했다. 거꾸로 대전은 3연패를 당하며 승점 10점(2승5패)으로 5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황지나는 1매치와 4매치 에이스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이영은/박세리 조가 3매치 복식에서 1점을 더했다. 황지나는 8승4패를 기록, 개인순위에서 문현정(14승2패 수원), 송마음(9승3패 금천구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박 조는 6전전승으로 복식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에이스 권아현이 2매치에서 박세리를 2-1(11-3 6-11 11-4)로 잡았지만 ‘여자 주세혁’ 박채원과 윤아린 등 두 명의 수비전형 선수가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