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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갈길 바쁜 3위 대한항공 3-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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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지막 매치에서 대한항공 정은송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팀 승리를 이끈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광교 Studio T 박태순>


여자 내셔널리그에서는 4위 한국마사회(감독 현정화)가 빅3 중 한 팀인 대한항공(감독 강희찬)을 풀매치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순위만 3, 4위일 뿐 승점차이가 14점이나 나는 전력차였기에 하위팀의 반란이었다. 시즌 3승째(10)를 기록한 마사회는 4연패를 마감하며 4(승점 17)를 유지했고, 대한항공은 29(76)으로 선두권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마사회의 연패 탈출 의지가 강했고, 이는 경기에 그대로 반영됐다. 마사회는 최고참 서효원을 에이스로 두 단식에 내세웠고, 서효원은 4매치에서 이은혜에게 패했지만 1매치에서 김하영을 잡아내며 제몫을 했다. 승부처인 3매치 복식에서 최해은/이다은 조가 상대 김하영/정은송 조를 2-1(11-9 11- 13 11-6)으로 잡아냈고, 마지막 5매치에서 이다은이 낙승을 거둬 팀승리를 지켜냈다.


 한국마사회(310) 3-2 대한항공(76)

1매치: 서효원 2(11-3 11-1)0 김하영

2매치: 최해은 1(11-5 12-14 10-12)2 이은혜

3매치: 이다은/최해은 2(11-9 11-13 11-6)1 김하영/정은송

4매치: 서효원 0(8-11 6-11)2 이은혜

5매치: 이다은 2(11-7 11-3)0 정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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